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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흔적들/즐거운 우리집106

2016년 어린이날은 야구장에서 ^^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오게 됐는데요 작년 관전은 아쉬운 패배였지만 이번엔 어마어마한 득점을 기록하면서 이기고 끝났답니다 야구에서 이렇게도 점수를 낼 수 있구나 와 함께 이렇게 안 풀리는 날도 있구나 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인지 흔치 않다는 벤치 클리어링도 보여 주시고 (근데 장내에는 아무런 안내방송도 안해주더군요) 조용히 다시 경기 속개 ^^ 근데 뭐 야구가 중요합니까 우리 애들에게는 맛있는 간식과 땅파기면 끝 !!! 선물같은 거 없어도 아직 불평 없는 나이라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게다가 필리핀엔 어린이날이 없고 Mother's Day만 있다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야구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서 선수들도 누가 누군지 모르고 특별히 응원하는 팀도 .. 2016. 5. 7.
이제는 4남매 ^^ 1월 14일에 태어난 아들~ 훤 마지막 분유를 들고 그저 좋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음 모처럼 푸근해진 날씨에 아빠와 함께 놀러간 대인 야시장에서~ 섬, 송 ^^ 소이캔들이 맘에 들었는지 그 앞에서 떠날 줄 모르는~ 섬, 송 ~^^~ 오래간만에 포스팅~ !!! 끝 !!! 2016. 2. 28.
우리 집, 어느 저녁 어르신들이 하나같이 말씀하시듯 너무나 금방 지나가버릴 우리 아이들의 이 시간들을 조금 더 열심히 담아 두려고 열심을 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 이 녀석들이 더 자란 후에도 부디 지금처럼 아버지를 좋아해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2015. 10. 30.
송이와 함께 다녀온 소록도 나로도~ 샬롬스쿨과 인재양성사역회가 함께 다녀온 주말체험학습 소록도 & 나로도 우주과학센터 2015. 10. 17(토) 사실 전 날이 어머니 생신이라 다른 가족들은 모두 함평 한옥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영광 일대에서 토요일 하루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주말 체험학습 때문에 혼자 나올 수밖에 없었는데, 느닷없이 아버지랑 같이 가겠다는 송이의 말에 송이를 데리고 함께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직 36개월도 안 된(26일이 36개월 생일 ㅎㅎ) 송이는 하루 종일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나이를 웃도는 체험학습 중에도 아버지를 힘들게 하지 않고, 정말 잘 놀아 주었습니다~! 또 하나의 가능성을 발견한 하루 ^^ 송이가 아버지와 함께 가겠다고 해서 더 기분 좋았던 하루~ 우리 자녀들과 함께 할 더 많은 시간들을 기대합니다 2015.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