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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흔적들/즐거운 우리집

혼자서도 잘해요.. 식사편!!

by JESUS CAMPAIGN 2011. 6. 28.
몇일 있으면
섬이도 세상에 태어나 1년을 꼬박 채우게 됩니다
최근 들어 부쩍이나 혼자서 해보고 싶어하는 것들이 많아진 섬이에게
스스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수저와 그릇을 주었더니
식사를 마친 후 모습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셀프식사를 위한 슈트가 준비되어있기는 한데, 물기가 덜 마른 관계로 그냥 먹였더니
옷 속에 저장해 둔 밥알이 상당하더군요
^^..

그래 그렇게 잘 모아두었다가 배고플 때 꺼내 먹어라!!


앞으로 지겹다 못해 치가 떨리도록 보게 될 모습일 듯 하지만
일단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에,, 카메라를 들이대니
오늘 따라 모델께서 거부권을 행사하십니다!!


이러지 마세요!!!



어허,, 이러지 마시래도 !!!!


어떡하나.. 이런 모습까지 다 찍혀버렸네 ㅡㅡ;..


근심하는 척하는 섬이
이제 변화무쌍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모델 노릇 톡톡히 해 줄 날도 머지 않았다는 예감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