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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inistry/2007~2011 새순교회

국내비젼트립 전도1 - 글 없는 책

by JESUS CAMPAIGN 2011. 7. 15.

수곡원당교회 여름성경학교 첫째 날 아이들과 함께 얘기할 글 없는 책입니다
준비모임 시간에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연습해 보겠습니다





[글 없는 책 시나리오]

 이런 책 본 일 있어요? 보세요! 이 책은 색으로만 되어 있고 글은 없어요. 그래서 글없는 책이라고 해요. 글은 없지만 이 색깔들이 굉장히 재미있고 놀라운 얘기를 들려줄 거에요. 이건 세상에서 최고로 좋은 이야기예요. 이 끝 페이지가 제일 재미있기 때문에 끝부터 시작하겠어요.
Ⅰ. 황금색 
  이건 무슨 색이죠? 예, 맞아요. 이 황금색은 길이 온통 맑은 금으로 되어 있는 아주 아름다운 나라를 나타내고 있어요. 이 나라는 고생이나 슬픔, 아픔이나 죽음이 없는 아주 행복한 곳이에요. 밤이 없고 햇빛보다 밝은 이곳은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보석으로 만드셨어요.(계 21:18~21:4) 하나님이 아니고는 이렇게 훌륭한 곳을 만들 수가 없어요. 그런데 세상이 깜짝 놀랄 일이 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이 하늘나라를 만드셨어요.(요 14:1~3)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이곳에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바라고 계셔요(요3:16) 그런데 하늘나라에 못가게 하는 것이 하나 있어요. 그것은 하늘나라에는 없어요. 뭔지 아세요? 죄예요.
Ⅱ. 검정(어두운 색) 
  바로 이 색깔이 죄를 말해주고 있어요. 하나님은 죄를 싫어하세요. 죄 때문에 이 세상에 모든 아픔과 걱정과 슬픔이 생겼어요. 죄가 모든 좋은 것을 망쳐놨어요. 그런데 죄가 뭘까요?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못한 것은 다 죄예요. 거짓말하거나 욕하거나 남을 때리는 것이 죄예요. 남의 것을 훔치거나 미워하는 것도 죄예요. 부모님 말씀을 잘 들었나요? 말 안듣는 것도 죄예요.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롬 3:23)고 하셨어요. 모든 사람은 몇 사람이죠? 전부 다란 뜻이에요.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면 죄를 짓고 그냥 죽으면 예수님이 계신 하늘나라에 갈 수 없다고 하셨어요. 어떻게 죄를 없앨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 어느 것도 우리 죄를 없앨 수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죄를 없애는 길을 마련해 주셨어요. 다음 페이지가 그 길을 보여주고 있어요.
Ⅲ. 붉은색 
  하나님은 내 자신의 착한 행실로는 내 죄를 씻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아시고 계셔요.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하늘나라에서 이 세상에 보내셨어요. 예수님은 나와 여러분의 죄를 대신해 벌받아 십자가에 죽으셨어요.(사 55:6) 죄 없으신 예수님을 나쁜 사람들이 십자가에 못박자 예수님의 양손과 발에서 피가 흘러 내렸어요. 가시로 만든 모자를 씌워 예수님의 이마에서도 피가 흘렀고 창에 찔린 옆구리에서도 피가 흘렀어요. 예수님이 큰 소리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시곤 돌아가셨어요. 예수님이 우리 죄를 없애기 위해 더 하실 일은 아무 것도 남지 않았어요. 우리를 대신해서 벌받으실 때 흘리신 피로써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을 수 있다고 하셨어요.(요일 1:7) 
  이 붉은색 페이지는 예수님이 흘리신 피를 가리키고 있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영영 죽어버리셨을까요?
Ⅳ. 깨끗한 색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어요. 그후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신 후에 구름을 타고 하나님의 나라로 가셨어요. 지금은 하나님과 함께 계시며 이 이야기를 듣는 어린이들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있어요.(계 3:20) 예수님을 마음 속에 모셔들이면 죄를 깨끗이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아름답고 행복한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살 수 있어요.(요 1:13, 3:36)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요. 이것은 사랑의 선물이에요. 여러분은 이 선물을 거절하겠어요? 잠깐 눈을 감고 예수님이 얼마나 여러분을 사랑하셨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예수님은 지금 여러분의 마음 문을 두드리시며 말씀하고 계셔요. 

 "나는 너를 위해 죽었었다. 너의 죄값을 다 갚았다. 지금 네 맘속에 들어가 네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싶다. 들어가도 되니?" 

  지금 마음속에 예수님을 모시고 모든 죄를 용서받고 천국에 가기를 원하는 어린이가 있나요? 그 어린이는 눈감은 채로 조용히 한 손을 들어주세요. 예. 내리세요 예수님께 진심으로 맘 문을 열어드리고 싶은 어린이는 예수님께 이렇게 말하세요. 

 "예수님, 나는 죄를 지었어요. 예수님이 제 대신 죽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들어오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을 마음속에 들어오시게 한 어린이의 죄가 깨끗이 용서된 것을 이 흰색이 말해주고 있어요. 지금 그렇게 기도한 어린이는 마지막 한 페이지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Ⅴ. 초록 
  이 초록색은 새 생명을 나타내주고 있어요. 자라나는 풀과 나무의 색깔과 같죠? 이 색은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들인 어린이가 매일매일 어떻게 자랄 것인가를 말해주고 있어요. 죽은 나무나 풀이 자라지 못하는 것처럼 예수님을 마음속 모셔들이지 않은 어린이는 하늘나라 생명이 없으므로 자라지 못해요. 예수님 모시어 영생이 있는 어린이는 갓난 아이가 젖을 먹듯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공부해야 잘 자라죠(베드로전서 2:2). 또 숨을 쉬듯 항상 무슨 일을 만나든지 예수님께 기도하고(살전 5:17) 다른 사람에게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해주고(롬 10:13,14) 내 몸과 마음을 예수님께 드리고(롬 12:1,2)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 우리의 속 사람이 자라나요. 그러면 하늘나라에서 상을 받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