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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우리의 행복했던 3일 이 정도는 기본적으로 먹어주시고 우리에게 문화충격이란 무엇인가 온 몸으로 깨닫게 해주신 고마운 MRE ㅎㅎ 특별메뉴로서의 기능을 완수한 미군 전투식량 오늘 아침 떠나기 직전 송원용 전도사님과 함께 ^^ 심도 조절에 실패하긴 했지만 사진을 거의 안 찍었기에 버릴 수 없는 사진 ㅎㅎ 표정들이 다들 살아있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진주 수곡원당교회에서 지난 3일동안 서투르고 보잘 것 없는 일꾼들이기는 했지만 최선을 다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아직 한 달도 되지 않는 섬이가 일주일동안 너무 보고 싶었지만 함께 땀 흘리고 웃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 드릴 수 있었던 최고의 시간들이었다 다음에 다시 찾아갈 수 있기를...... 2010. 7. 31.
20일 돌파 ^^ 웬일인지 신생아 3대강령은 어디론가 날려버리고 아빠랑 놀아준다 ^^ 이제 곧 눈도 맞추고 안아주면 두 팔로 목을 감싸겠지? 아니 저건 다 뭐지? 설마 나보고 다 읽으라고 하시는 건 아닐거야 그럴거야 아닌거죠? 그런거죠? 망연자실... ^^ 난 줄 수 있는게 책밖에 없단다 ㅎㅎ 2010. 7. 22.
새벽풍경 수련회를 위한 새벽기도회 덕분에 좀처럼 만나기 힘든 장관을 만났다 그것도 아파트 창 너머로 시간이 많지 않아 후다닥 찍고 나갈 수밖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 좋다 새벽 201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