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금)~30일(토) 1박 2일 일정으로 수련회 다녀왔습니다~
캐리비안 베이 가서
각자 흩어져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넓고 멋진 숙소에서 바베큐 파티에 편안히 휴식도 취하고
각자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함께 웃고 울며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 참 행복했습니다
저녁식사를 모두 마친 후에
피곤함을 뒤로 밀쳐버리고 윷놀이판에 뛰어들고 싶었으나
참고 잠을 청한 게 정말 잘한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곱 모 장로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판이었으니
껴들었으면 가산탕진하고 집안의 구박덩이가 될 뻔 했더군요
^^
이런 자리가 더욱 빈번하게 화려하게 멋지게 마련되기를 바라며
사진들 올립니다 ㅎㅎㅎ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사진 잘못 찍었다가 평생 이상한 취급 받을까봐서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