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70회 생신(음력 7.23, 1946 출생)을 맞아
우리 가족의 거의 전부가 담겨진 무등교회 사택에 모여
감사 예배 드리며 온 가족의 잔치를 치렀습니다
매제만 있었으면 완전체 가족사진인데 ^^
ㅎㅎ 내년엔 우리 집 4호까지 가세해서 드디어 손주들 열 명 완성입니다
무엇보다도
부모님을 통해 우리 4남매가 믿음을 갖게 되었고, 또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의 자녀들도 하나님을 믿는 복된 사람들이 될 수 있어
정말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 단지 숫자만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이 대를 이어 흘러가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