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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흔적들/가족24

우리 가족사진.. 아마도 1984년 넷째아들 울 아부지와 오래 함께 사셨던 할머니 아흔도 넘게 우리와 함께 계시다 돌아가셔서 그런지 가끔씩 할머니가 보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좌로부터 4남매... 3번 2번 4번 1번~ 사진가 선생님의 식상하지 않은 자리배치가 돋보이네요 2011. 10. 27.
아마 1983년.. 외가 어른들과 함께 앞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큰외갓집 미정,유정 누나와 우평이형 그리고 돌아가신 외할머니 왼편에 서있는 정은, 엄마 품에 안겨 있는 막둥이 석이 어릴 적 막둥이 모습을 보니 섬이가 보입니다... 둘만 있길래 첨엔 누나하고 나라고 생각했는데,, 우평이 형을 보니 훨씬 더 작은 저 애들은 우리 집 3,4번임이 거의 확실!!! 2011. 10. 27.
모처럼 다시 뭉친 우리 가족!! [45pics] 아이들(누나 셋, 여동생네 둘, 우리 하나) 여섯과 함께 한 2박 3일간의 휴가(?)는 기대처럼 휴가만은 아니었으니....... 다음부터는 짧고 굵게 당일로 또는 방이 여럿 있는 숙소를 구하여 애들을 각각 분리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천금같은 교훈과 함께 천근같은 몸을 간신히 수습해서 돌아온 우리 휴가!! 함께 하지 못한 매형과 막내 정석이 때문에 아쉬운 마음 백배지만 그래도 다시 뭉친 우리 가족 다음에 모일 땐 아무도 빠지지 않고 다 모일 수 있기를... 2011. 9. 2.
공주에서 뭉친 우리 가족 - 금강자연휴양림, 공산성 연고는 전혀 없지만, 광주와 서울 중간 지점이라는 이유로 낙점되신 공주 금강자연휴양림에서 부모님, 누나네 다섯 식구, 은이네 네 식구, 우리 세 식구 (합이 열 네 명.. 하나만 더 있었으면 다 모이는 건데 공사다망하신 우리 막둥이께서는 지방 출장을 가셔서) 어쨌든간에 모두 모였습니다 10일 석, 11일 하진, 12일 나 줄줄이 이어진 생일이 좋은 핑계가 되어 모인 자리 막상 모이고나니 예배 드리는 거 외에는 아무 것도 할 것이 없었던 우리 가족은... 그냥 이불 펴고 잠자리에 들고야 만다는 다음엔 그냥 수련회다 생각하고 집회프로그램을 짜서 만나야겠다는 각오를 남겨봅니다 ㅎㅎ 201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