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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ny Shalom~225

우리 집, 어느 저녁 어르신들이 하나같이 말씀하시듯 너무나 금방 지나가버릴 우리 아이들의 이 시간들을 조금 더 열심히 담아 두려고 열심을 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 이 녀석들이 더 자란 후에도 부디 지금처럼 아버지를 좋아해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2015. 10. 30.
송이와 함께 다녀온 소록도 나로도~ 샬롬스쿨과 인재양성사역회가 함께 다녀온 주말체험학습 소록도 & 나로도 우주과학센터 2015. 10. 17(토) 사실 전 날이 어머니 생신이라 다른 가족들은 모두 함평 한옥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영광 일대에서 토요일 하루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주말 체험학습 때문에 혼자 나올 수밖에 없었는데, 느닷없이 아버지랑 같이 가겠다는 송이의 말에 송이를 데리고 함께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직 36개월도 안 된(26일이 36개월 생일 ㅎㅎ) 송이는 하루 종일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나이를 웃도는 체험학습 중에도 아버지를 힘들게 하지 않고, 정말 잘 놀아 주었습니다~! 또 하나의 가능성을 발견한 하루 ^^ 송이가 아버지와 함께 가겠다고 해서 더 기분 좋았던 하루~ 우리 자녀들과 함께 할 더 많은 시간들을 기대합니다 2015. 10. 30.
부교역자 캠프 장소 : 구례 KT 수련관(장소협조 박회열 집사님) 일시 : 2015. 9. 11(금) ~ 12(토) 가벼운 마음으로 꺼냈던 이야기가 현실이 되었고, 전혀 광고도 없었는데, 각 가정교회에서 정성 담긴 후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풍성하게 기분좋게 맛있게 쉬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새벽까지 이어진 윷놀이로 피곤할만도 한데, 모두의 표정이 어찌나 밝은지~ 이 얼굴들이 감사한 마음의 증거라 할 수 있겠죠? ^^ 아름다운 시간들 또 하나의 좋은 캠프의 시작이 되었기를 2015. 10. 30.
아버지 70회 생신날 ^^ 아버지의 70회 생신(음력 7.23, 1946 출생)을 맞아 우리 가족의 거의 전부가 담겨진 무등교회 사택에 모여 감사 예배 드리며 온 가족의 잔치를 치렀습니다 매제만 있었으면 완전체 가족사진인데 ^^ ㅎㅎ 내년엔 우리 집 4호까지 가세해서 드디어 손주들 열 명 완성입니다 무엇보다도 부모님을 통해 우리 4남매가 믿음을 갖게 되었고, 또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의 자녀들도 하나님을 믿는 복된 사람들이 될 수 있어 정말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 단지 숫자만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이 대를 이어 흘러가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겨 봅니다 2015.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