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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ny Shalom~225

아빠랑 놀기 형광등 불빛이 맘에 안 들었는지 이렇게 자네요 아 놔 잠 좀 자자고... 이러는 듯도 하구요 젖을 빠는게 마음처럼 잘 안 되는지 먹다 말고 응애... 울고.. 엄마는 양껏 못 먹는 섬이를 보며 안타까워 하길래 잠시 제 방에 데리고 와서 음악 틀어놓고 사진찍기 놀이를 ^^ 제 방은 그나마 시원해서 그런지 잘 노네요 2010. 7. 5.
집으로 태어나서 48시간동안 머물렀던 병원을 뒤로 하고 집으로 온 우리 섬이~ 잠시 노나 싶더니 곧 다시 '응애(밥 주세요)' 고 녀석 이쁘다 ㅎㅎ 2010. 7. 4.
처음 널 만나는 날 아침 일찍 채비를 차려 병원으로 갔다 오늘로 예정일 후 열흘째 분만 대기실에 앉아서 샤방하게 한 컷~ 8시 40분쯤 과장님이 오셔서 내진하시더니 이제 촉진제 놓으시죠 하고 가셨다 병원에 오자마자 놔준 건 뭐였지? 우린 그게 촉진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쩐지 진통이 안 걸리더라니 진통 촉진 주사(?) 맞고 잠시 후... 진통하고 있는 애기엄마를 잠시 병원에 두고 장모님과 식사를 하고 돌아오니 자궁문이 70퍼센트 가량 열려있었다 3분 간격으로 찾아오던 진통이 30분만에 2분 30초가 되더니 신음하는 소리가 달라지기 시작한다(시간은 13:40) 20분 정도 고통스러워하고 있는데, 또 소리가 달라지더니 이제 배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단다(14:00) 그리고 약 20분 후 애기 머리가 보이기 시작하고(난 .. 2010. 7. 2.
아인이네 201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