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흔적들/즐거운 우리집

틈만 나면 손이 입으로 가는 우리 섬이

by JESUS CAMPAIGN 2010. 9. 1.
언제부터인지 손을 쪽쪽 빤다
첨 태어났을 땐 침도 별로 안 흘리더니
손을 빨기 시작하면서부터
입 안에 침도 많이 고이는지 자꾸 침 범벅이 된다
ㅎㅎ
애엄마는 점점 더 사람이 되어 가는 징조라고 생각한다는


인천 송도에 와 있으니
시간 되면 달려오라는 할아버지 말씀에
이쁘게 옷 차려 입고 ^^
아직 앉는 건 안 되는 시기라 잽싸게 사진만 찍고 원위치~
웃어줘서 고마워 섬아
ㅎㅎ


점점 우는 시간도 많아지고
동시에 웃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기분 좋을 때,, 환하게 웃을 때 사진을 찍어야 되는데
항상 타이밍을 놓친다

언젠간 찍고 말리~~

이제 내일이면 섬이는 63일째~
9주를 꽉 채우게 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