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5 엄마는 항상 피곤해 농담처럼 갓난애기가 엄마젖을 빠는 건 엄마의 정기를 빨아먹는 것이라고 했는데 아닌게 아니라 정말 엄마가 고생이 많다 ^^ 섬아 먹는 데 좀 성의를 보이렴 아무리 엄마 품이 좋다고 해도 엄마 젖을 물고 잠이 들고 싶어도 일단은 좀 먹어야 되지 않겠어? ㅎㅎ 미소라고 부를 수 있는 두 번째 사진인가 ㅋ 나 없을 땐 자면서 미소를 많이 짓는다는데 지금까지는 이 정도가 최고 신생아는 4등신이라던데 그 말이 사실이었군 일단 잠들면 자세 한 번 안 바꾸고 저 상태로 쭉 잔다 가끔씩 깜짝 놀래면서 두 팔과 다리를 번쩍 들기도 하지만 다시 또 저 자세로 돌아온다고 엄마를 바라보는 눈망울이 무엇을 말하는지 아직 알 수는 없지만 대충 더 먹고 싶긴 한데 힘들어서 좀 쉬고 싶기도 하고 뭐 이런 의미일까? 잠시 누워서 쉬려고.. 2010. 7. 1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