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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여름 수련회 '청양 알프스마을' 답사 다녀왔습니다 7월 29~30(금~토)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올 고등부 수련회 장소입니다 수련회를 위한 모든 것이 한 자리에 갖춰져 있는 멋진 마을이더군요 올 여름 이 곳에서 성령의 감동 감화하심으로 많은 아이들이 예수님을 만나 놀라운 회심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2011. 7. 6.
섬 & Eden 첫 만남~ 이든이와 섬이는 작년 7월, 4일을 차이로 태어났습니다 섬이가 2일, 이든이가 6일 ㅎㅎ 사랑하는 동기 현주와 Troy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죠~ 작년 봄에 두 아기들 뱃 속에 두고 한 번 만났는데, 이 녀석들이 태어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날... 드디어 만났습니다 ^^ 역사적이고 기념비적인 날~ ㅎㅎ 청주에 도착해서 현주네 집에 들어가면 두 아이들의 첫 만남이 이루어질 줄 알았는데, 이든이는 외가에 가 있어서 일단 섬이가 이든이네 집 접수!! 어딜 가도 제 집처럼 편안하게 ^^ 외가에 가서 이든이 태우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마침.. 한산한 식당 ^^ 돌잽이 두명을 데리고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는 건 그다지 추천할 만한 일은 아닙니다.. 집에서 식사하세요 ㅋㅋ 과자를 집으려는 이든이를 발견한 섬이.. 2011. 6. 21.
이사 그 후...... 전에 살던 집보다는 약간 작지만, 가구 구조를 바꿨더니 섬이가 활보할 공간이 훨씬 더 많이 늘었습니다.. 전보다.. 섬이의 습격을 받을 물건들도 훨씬 많아졌네요 ㅜㅡ 어서 섬이와 대화가 통하는 날이 오길... 너한테 운명을 맡긴 그 성경책을 제외한 다른 책들은 제발 살려주면 안되겠니? 2011. 4. 29.
섬이가 수박을 만난 날 아싸 오늘은 수박이다~ ㅋㅋㅋㅋ 난생 처음 맛보는 수박이 맘에 들었나봅니다 언제부터인지 한 쪽 다리를 올리고 밥을 받아먹습니다 섬이 엄마께서는 그 모습을 보더니 '너도 천상 여자구나' 이럽니다 .. 내가 보기엔 거만한 포즈같은데 ㅎㅎ 나 따라서 박수 치십니다!!! 박수 안치면 혼날 듯~ ㅋㅋ 2011.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