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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흔적들158

백일을 지난 음이와 언니들!! 3번 따님 정도 되시니 사진 찍어 주는 일이 정말 드문드문하네요 ^^' 음이는 이렇게 이쁘게 잘 자라고 있는데 너무한다 싶어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103일차 이음 ^^ 그리고 언니들 ㅋ 2014. 10. 30.
충장축제 다녀왔어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기로 한 충장축제 광주공원에 주차를 하고 아직 오는 중인 유경수 전도사 가족을 기다리면서 놀이터에서 잠시 섬이와 송이를 놀게 해두었습니다 고흥에서 살던 우리 가족이 아버지를 따라 광주에 처음으로 왔을 때 중앙교회 안에 있던 사택에서 살다가 다른 곳 사택을 기다리는 동안 잠시 머물렀던 집이 광주중앙교회 김상술 장로님 댁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장로님 댁이 사직공원 올라가는 길이었던지라 내 홛동무대는 사직동물원 올라가는 길 아니면, 여기 이 놀이터였습니다 오래간만에 와보니 많이 달라졌지만 또 예전이랑 비슷한 것도 같으면서 섬이보다 두어살 많았을 때 놀던 곳에 내 아이들과 함께 있으니 이런걸 감개무량이라고 하나요? ㅎㅎ 그냥 빈 공터를 찍은 것처럼 보이시겠지만, 이 곳이 놀이터인데다가.. 2014. 10. 10.
매령덕어리 이송 ^^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뭐 먹을 거 없나 하며 아따 목탄다~! 새벽에 벌초하러 가는 길에 마셨던 라테 빈통을 들고 힘차게 완샷~ 송산유원지 놀이터에서 모델활동에 여념이 없으시다가~ 첨보는 언니오빠들이 모래놀이 하는 것을 보고 자연스럽게 걸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아 있더니 숟가락으로 힘차게 뿌려주신 흙을 온 몸에 맞고 즐거워하는 송이 어쩜 저리 표정이 밝을 수 있는지 그래서 그런지 자꾸 흙을 더 열심히 뿌려주는 꼬마에게 참다못한 섬이가 다가가서 한 마디~ '뿌리지 마라' .. .. 평소에 데리고 놀아주지는 않지만, 동생이 당하는 걸 보고 참지 않아 준 섬이가 대견스럽네요 송이는 즐기는 것 같던데.. 2014. 9. 13.
증도 & 홀통유원지 2014년 여름 끝자락 부모님과 아인이네 섬이네 함께 ^^ 201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