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흔적들/이런저런~27

2009년, 지난 사진 몇 개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80기가 하드디스크를 둘로 쪼개서 운영체제와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 데이터를 위한 저장 공간으로 나눠 사용했었는데요.. 지금 제 컴퓨터에는 1테라바이트 하드디스크 두 개와 320기가 하드 디스크가 저장을 맡고 40기가짜리 SSD가 운영체제 쪽을 맡아 수고를 해주고 있습니다~ 용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니.. 컴퓨터는 이제 하나의 보물창고같은 기능도 하게 되네요 ^^ 그리 길지 않은 약 30여년 인생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가 벌어졌던 2009년.. 우연히 자료를 찾아 하드디스크를 뒤지던 중 발견하게 된 사진들이 있어 올려봅니다 >> 이 사진은 이성관 강도사가 결혼하던 날, 홍재명 커플 & 박천수 커플(지금은 두 커플 모두 부부가 된) 더하.. 2011. 6. 16.
박종은 강도사님네 천사들 ^^ 찜질방에서의 첫 만남 이후,, 오래간만에 하음이랑 경서를 다시 만났습니다~ 너무너무 예쁜 천사들 ^^ 학교에서 애들이 말투가지고 안 놀려? 이랬더니 괜찮다고 하네요~ 부산 사투리 억수로 귀여운데,, 그러고보니 애들 말투는 그닥 부산스럽지 않았네요 ㅎㅎ 다음에 또 만나자~ ㅋ 그 땐 친한척도 좀 해주고 ^^ 감사하게도 섬이는 이동 중에 편히 잠들어 주셨구요.. 팥빙수를 앞에 두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경서 사모님이 손수 골라오신 예쁘고 맛있는 빵들 ^^ 백운동 궁전제과가 나름 유명하다던데, 전 첨으로 가봤네요 정말 사진을 찍고 있는 건지 어떤 건지 렌즈를 빤히 쳐다보나요? ^^ 하음이~ 뭔지 모를 매력이 보이네요 ㅎㅎㅎ 2011. 6. 11.
그까이꺼 그냥 대충~ ^^ 요즘 섬이 엄마께서는 요리를 배우고 계십니다~ 매 주 월요일 섬이를 저에게 맡겨두고 이런저런 재밌는 요리들을 배워 오죠 ^^ 집에 와서 주로 하시는 대사는 '어 이게 왜 안 되지?' 가 많지만 대체로 맛있고 재밌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수고하는 아내를 위해~ 임신 초반기 입덧과의 사투를 식탐으로 푸시는 '모'사모님을 위해 대충 만들어드렸습니다 ^^.. 이런 명언이 떠오릅니다.. '요리는 자전거와 같아서 한 번 배우면 .......' 2011. 4. 4.
현서(문신권 + 봉은하) 세상 본 지 열흘째~ 난 오늘로 너 두 번째~ ㅎㅎㅎ 현서 깰까봐 불 켜지 말라 해서 그냥 찍었다만, 현서는 이미 깨서 나랑 사진찍기 놀이 했지롱~~~ .. 잠시 놀아주시고 배가 고팠는지 우렁차게 울던 현서 화이팅!!! 힘내서 많이많이 먹고 쑥쑥 자라라~~ 2011. 3. 15.